우울할 때가 많아요

이유없이 우울해질때가 많네요

그냥 세상사는게 크게 재미도 없고 무엇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냥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삶에 활력소가 될만한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요

힘들게 살아온 내 삶을 뒤돌아 보면서 왜이리 인생이 꼬이는걸까 라는 생각을 할때가 많네요

그저 남들을 바라보면 다들 잘 사는것 같고 행복한것 같은데..

나만 왜이럴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 어떤 것도 재미난게 없네요

이러다 우울증으로 가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뭔가 삶에 활력소가 될 만한 것을 찾고 싶어요

남들처럼 크게 웃으며 

하루를 마치는 밤시간이 되면 나 오늘 행복하게 살았어 라고 생각하는 날 들이 많은 삶을 살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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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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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나이드니 맛있는것도 재미있는것도 하고싶은것도 없는거 같아요 저도 기분장애 때문인걸까요
    나이가 우울하게 만드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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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공감합니다  모든일에 의욕이 안생기네요
      나이 든다는것이 참 많은 변화를 가져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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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일단 좋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반복되는 삶이 계속되니까 삶을 약간 무기력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보이시는데..!
    이럴 때는 우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가 하고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자극을 인생에서 가져봅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내 인생에 조금 더 나다움을 더할 수 있고 또 새로운 것들을 하면서 반복되는 삶에서 새로운 자극을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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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조언 감사합니다
      새로운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며 행복한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