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한번씩 찾아오는 우울감

며칠전에 퇴근을 하고 와서는 갑작스러운 우울감에 기분이 완전 바닥이었다 아내에게도 아무말도 하고 싫지 않았다 가끔 뚱한 내모습에 서운해 할 때도 많은듯...아내에게 화가 난게 아니라 종잡을수 없이 한번씩 급격하게 기분이 바닥을 치면서 우울감이 며칠 간다 남자도 갱년기라 하더니  그런건지 불규칙한 출퇴근과 생활이 영향을 주는건지 나자신도 알수가 없다 내가 우울하면 아내도 같이 그러니...힘을 내긴 해야하는데...도통 힘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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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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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남자도 갱년기 증세가 있는듯해요
    일단 아내분께 갱년기일수도 있음을 말씀하시고 협조를 구하심이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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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무일이 없어도 힘이드는시절이 저도 오더라구요 ㅠㅠ
    그럴 때는 저는 충분한 휴식과 새로운 인생에서의 자극을 찾기 2가지 방법을 추천드려요
    우선 지금까지 잘 달려오신 작성자분 스스로에게 휴식을 취해주세요
    몸과 마음이 휴식하지 못하고 쭉 달려오셨다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예민해지기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기나 새로운 취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꼭 새롭게 즐겨보면서 반복되는 삶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자극이 인생에서 즐거운 활력소가 되어 나의 기분을 업시킬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