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같아요

평소 우울감과 불안을 가지고 있으나 나름 일상생활을 잘해왔는데 작년에 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좀 심해진거 같아요

몸과 마음이 지쳤는지 많은 일상에 감흥이 떨어지고 평소처럼 지내다가도 반려견과의 추억이 떠오르면 1년이 지난 지금도 우울의 늪에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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