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갱년기후 우울하네요

나이가 들어서 갱년기가 시작이된 후로

피부도 안좋아지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고

아무리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도 빠지지 않고 

서서히 늙어가는 내몸에 기분이 울적한데

호르몬 영향인지 이유없이 화가나고

갑자기 우울해고 축쳐지는것 같아요

이런 내모습이 시들시들한 배추잎 같아서

더더욱 우울해지는것 같아요

젊었을때는 몸도 가뿐하고 좋았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괴롭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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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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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찌 됐든 그것도 나의 모습입니다
    내가 어떤 나의 모습을 갖게 되도 좋은 마음으로 나의 모습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 필요해요
    나의 모습을 좋게봐주시고 현실적인 노력을 해봅시다
    갱년기가오면 호르몬의 변화로 나의 몸의 변화가 있어납니다그 변화를 막아주기 위해 현실적으로는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입니다실제로 많은 분들이 호르몬 주사로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시더라구요병원에서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우울한 감정은 혼자서 극복하기 어렵습니다남들에게 나의 고민을 공유하고, 그리고 공감하며 같이 문제를 극복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추천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