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땐 자중을 못하고 미친듯이 먹어데곤 먹고나면 그런 제 행동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후회스러워서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해요.
절제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감이 밀려옵니다.
제 스스로 이런행동들이 기분장애 라는것을 받아들이기 까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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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1
저랑너무같아서 제가쓴글인줄알았네요
같이 이겨네요 화이팅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n년차 유지어터로서 저도 극공감 합니다ㅠㅠ 배고픈건 반나절인데 배부른건 10분이면 끝입니다.
정말 허무하죠ㅠㅠ 그래서 저는 메뉴를 바꾸는 걸로 타협을 했어요~ 최대한 덜 자극적이고
맛있으면서도 낮은 칼로리를 선사하는 레시피들을 찾아서 해먹기도 하죠. 그렇게 며칠씩 먹다 보면 하루 정도 나에게 보상하는 날을 가져도 크게 부담도 없고 죄책감도 없더라고요. 운동은 늘 꾸준히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