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이 심해요

기분장애? 뭘까요? 우울증? 조울증? 기분조절 안되는 장애? 나는 어디에 해당할까요? 기분이 업되면 안해도 될 말도 하고 좀 과하게 표현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이것도 기분장애인거죠? 또 어떤 때는 말못하게 가슴이 답답할때도 종종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의 병일까요? ㅠ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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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이나 기분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 눈치도 봐야 하고 주변 분위기도 살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울 때도 있죠. 중요한 건 내가 과하게 표현을 했던 답답함을 느끼면서 까지 표현을 하지 못했던 순간순간 감정에 솔직하고 쌓아두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실수를 한 부분이 있다면 인정을 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지 않게 내 안에 것들을 지혜롭게 잘 표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