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큰 아이를 보시면서 걱정이 많아 보이세요. 글에 쓰신것처럼 참고 사신 성향이시라면 주변을 살피고 둘러보고 하시는 것에 익숙하실거라는 예상이 듭니다. 흔히들 눈치를 본다고 하죠. 그런 사람들이 눈치도 빠르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큰아이의 기분을 빨리 파악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지금 어머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주변 사람들도 큰아이가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다는 판단을 하는 상황이라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평과 화를 분출하는 방식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소화해 내지 못하는것이 문제인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