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나꼬나
상담교사
저랑 똑같아요~ 저도 나이가 들수록 상대방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도 싫고..친구 연락도 귀찮고 피하고 있어요..마음의 병이라기보다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질리고 지친것같아요. 너무 인간관계에 치중할 필요늘 없는것 같아요. 나를 우선 생각하고 .. 내 마음을 돌볼 시간도 필요한 것같아요. 가족진짜친구들은 내가 잠시 동굴어 들어가있어서 그 자리에 있잖아요. 잠시 들어갔다 나오셔도 되요. 곧 또 괜찮은 시간도 오겠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구를 만난다는게 힘이 듭니다. 겨우 회사만 다니고 있어요. 상대방이 얘기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싶지도 않고 오랫만에 연락오는 친구 메세지도 피하게 됩니다. 마음에 병이 생긴걸까요? 많이 우울하고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