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구를 만난다는게 힘이 듭니다. 겨우 회사만 다니고 있어요. 상대방이 얘기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싶지도 않고 오랫만에 연락오는 친구 메세지도 피하게 됩니다. 마음에 병이 생긴걸까요? 많이 우울하고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