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남편분께서 하시는 욕설로 인해 만힝 힘드시겠습니다. 글로 주신 내용을 보아서는 술을 드시지 않으면 그렇지 않은데 술을 드시면 이런 상황이 생기시나봐요. 이렇게 술을 드신 이후 평소와 다른 행동으 하며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우들을 보면 평소에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성이 있기 때문에 절제가 되고 참아 티가 나지 않는 것이에요. 그런데 술을 마시게 되면 점점 이성을 조절하기가 어렵게 되고 그간 쌓여있던 화와 함께 지금의 상황에서 내 심기를 건드린 그 무엇이 만나 폭발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남편분도 마찬가지이실거라고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약주한잔 하시고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보세요. 예를 들어 왜 나를 무시하냐라는 말을 하신다고하면.. 평소에 그렇게 느끼고 계시는거에요. 술을 드시지 않으셨을때 두분이 대화로 나는 당신을 무시하지 않는다 어떠한 포인트에서 무시한다고 느끼는거냐. 그건 이러한 이유때문에 했던 행동인데 당신이 무시한다고 느껴진다면 그 부분은 내가 조심하겠다 어떻게 표현해주면 좋겠느냐 이런 대화를 통해서 답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술이 깨고 미안하다고 술취해서 내 의지가 아닌 행동이라고 하실 수 있지만 그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좋은 대화를 통해 욕하고 하는 상황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이 상황이 길어지면 술자리 트라우마가 생기실거 같아요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