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치료를 받으실만큼 스트레스가 극심하셨나보네요ㅠㅠ 지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입니다.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 걸 발견하셨을 때 어떤 조취를 취했는지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떠한 감정을 느꼈을 때 그 때 그 때 풀어주고 공유하고 표현해야지 내면에 쌓이지 않을텐데 엎어두고 덮어두고 모른척하고 지내다 보면 결국엔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마련이거든요ㅠㅠ 어떠한 경로라도 자신의 감정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찾아 나가시길 바랄게요!!
저는 회사에서 부서이동을 하고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우울증이 생겼는데요 가슴이 답답하고 회사에서도 이유없이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그게 증세가 심해져 불안장애로 이어졌는데요 일을 할때도 서류를 읽고 또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고 서류를 보고 읽는데고 내가 지금 제대로 읽고 있는지 분간이 안될정도였습니다 결국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게 됬고 상담치료를 병행하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