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이가들어서인지 갱년기인지 더 예민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져 가족들이 힘들어한다. 그 상황에서는 조절이 참안되고 나중엔 후회를 하는 상황이반복된다. 그러지 말아야하는데....내맘인데 내마음대로 되질않는다ㅠㅠ 어찌해야할지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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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갱년기가 뭔 죄 ㅜㅜ
갱년기도 질병인데.. 아무도 몰라
갱년기를 겪은 사람만이 아는..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익명2
작성자
이제서야 답글을 보았어요~~
위로가되는 답글 너무감사드려요^^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대부분의 사람은 지나간 일에대해 후회를 하며 살아가는거 같아요
다면 후회를 하고 그 후회를 계속 반복하면 발전이 없이 제자리 걸음인것이고요
그 후회를 발판삼아 내가 조금씩 달라지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누구나 후자를 꿈꾸지만 감정이란 것이 마음처럼 잘 조절되지 않기 때문에 힘든거겠지요?
갱년기라 예민하실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갱년기라 그래라고 자신의 화를 정당화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당화 하는 순간 그 화가 점점 더 커질 테니까요 자책또한 하지 마시구요!!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예민한 순간들에 이럴땐 이렇게 해야지 저럴땐 저렇게 해야지 미리 계획해 보세요그리고 그 상황이 되었을때 내가 후회하지 않는 선에서의 답을 꺼내어 보세요.
처음엔 버퍼링도 걸리고 답답도 하고 하시겠지만 조금씩 답을 꺼내는 속도가 빨라 지실거에요.
처음에 글을 배울때 그렇잖아요 가를 쓰려면 기억이랑 아를 써야하고 순서는 왼쪽부터 쓰고 생각을 거쳐 썼지만 반복하다보면 그냥 생각없이 가를 쓰게 되잖아요 분명 그런 날이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