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늘 생활속에 불안을 안고 산다 가족이 출근하고 퇴근해야만 안심이 된다 세상이 어지럽고 기이한 일들이 많이 생기니 어쩔수 없는것 같다 그렇다고 내 생각에 따라 주지됴 않지만 혼자 생각이다 좀 일찍 일찍 다니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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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저도 뉴스보거나 하면 진짜 무서워서 세상 못살겠따
    무더운 여름날 교회에서 시원한 보리차를 나눠줘도 저기에 약물이 있을까봐 못먹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 갑니다.
    하지만 저나 가족이 그런 상황을 만나면 어떻게 하나를 걱정하지는 않아요불안의 근원이 어디일까요? 그런 경험을 하신적이 있나요?? 그래서 트라우마가 있으신건가요?
    그냥 가벼이 넘길 정도의 상황은 아닌거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짧은 두줄의 글로 판단하기 조심스럽지만 이정도라면 일상이 너무 불안하고 생활의 질이 떨어질거 같아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이러한 일은 흔한 일이 아냐 로또 맞는 일이야. 나 살면서 로또 맞은적 없잖아? 그런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아
    계속 생각해주세요 반복해서 생각하고 소리내서 생각하고요 눈에 보이는 곳에 써 두는 것도 좋구요 
    주변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주세요 머리로는 아닌거 같아도 입으로라도 그렇게 해주세요 그게 반복되면 어느새 머리로도 이해가 되기 시작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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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적당한 불안은 우리를 안정감 있게 만들어주고 대비하고 계획하게 만들지만 지나친 불안은 일상에도 많은 지장을 주기 마련입니다. 심한 경우 신체적 반응으로도 나타나기도 하죠!!
    불안은 내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들을 미리 앞당겨 걱정하는 것입니다. 현재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죠. 반대로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순간을 만족하고 행복해 하면 불안은 내게서 점점 멀어지게 되니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순간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