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혹시 기분이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것은 어렵지 않으세요?흔히 멀티가 안된다! 이런 말들 하잔항요. 그런 성향이시라고 하면 지금 하고 계시는 고민은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나의 고민에 집중하고 있는거니까요. 허나 평소와 다르게 고민거리가 있거나 할 때만 입을 닫게 되시는거라고 하면 조금 노력해서 가족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닫힌 입을 열기는 쉽지 않으니 우선 나는 지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고민이 있고 이 고민을 하는 동안은 말수가 줄어들 수 있다. 그러니 내 눈치를 보지 말고 각자 생활을 하고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씀으로 미리 해 놓으시면 적어도 오해가 쌓이는 상황은 생기지 않을거에요. 저도 화가나면 입을 꾹 닫고 내가 스스로 풀릴때까지 입을 열지 않는 상대방을 답답하게 하는 스타일이었는데요 뭐든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니 점점 괜찮아 지더라구요. 기분을 무 자르듯이 자를 순 없지만 고민할 시간은 고민하고 아닌 시간엔 또 다른 생각으로 채워보세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우선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가족들에게 미리 설명해주세요딱 한번 설명하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 그런줄 알아 라고 말고... 그런 상황이 될때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