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뚜껑 같은 기분장애

냄비뚜껑 달그락 거리듯 기분이 쉽게 오르락 내리락해서 식구들로부터 냄비뚜껑 같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기분이 좋거나 맘이 편하면 하이해서 들떠서 행동도 시끌거리고 왁자지껄하며 많이 설치고 다니는편이다. 허나 고민거리가 생기면 그 고민에 주체를 못해서 발발거리며 해결될때까지 난리를 치니...가족들이 중간이 없다고 넘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며 한소리를 하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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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가족분들이 별명으로 지어주실 만큼 감정의 요동함이 크신가 보네요ㅠㅠ 고민을 해서 고민이 해결될 것 같으면 고민을 하고 있으면 되지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머리가 띵~ 하더라고요!! 저도 걱정 근심 고민이 많은 사람이었다 보니ㅠㅠ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이 앞서다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분별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정을 전환할 수 있는 여러 일들을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