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스스로가 화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으로인한 기분변화과 많고 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지적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나를 잘 안다는 건 자존감이 높은거에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살피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좀 더 들여다 보고 살피고 그에 따른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화가 나기 보다는 좀 더 불쌍하게 생각하고 저렇게 행동하는 게 안타깝다고 여기면 좋으실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감정을 낭비하지 마시고 내 감정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높은 자존감이 회복되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