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들로부터 오는 여러 자극들에 노출이 되다 보면 누군가에 의해 즐겁고 행복해 지는 것도 어느순간 피로감이 몰려 올 때가 있어요. 의지하게 되니깐요. 나의 행복은 누군가에 의해서만 결정지어 지는 것 같은 삶은 오히려 더 외롭고 자존감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반대로 인격 모독과 같은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에요. 내 감정의 기쁨과 슬픔을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정해지는 거일수도 있다 생각하면 그리 달갑진 않은 것 같습니다. 내 감정을, 내 행복을 내가 선택하고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