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가 심해지는 요즘

나의 기분장애는 특히나 회사 생활에서 많이 얻는 것 같다. 인격 모독과 같은 소리를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우울감이 심해지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 살면서 마음 상하는 일이 많을 때마다 이러한 성격이 도움이 되지 않는 걸 알지만 마음의 상처를 잘 치유되는 방법과 생각을 하는 법을 터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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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들로부터 오는 여러 자극들에 노출이 되다 보면 누군가에 의해 즐겁고 행복해 지는 것도 어느순간 피로감이 몰려 올 때가 있어요. 의지하게 되니깐요. 나의 행복은 누군가에 의해서만 결정지어 지는 것 같은 삶은 오히려 더 외롭고 자존감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반대로 인격 모독과 같은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에요. 내 감정의 기쁨과 슬픔을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정해지는 거일수도 있다 생각하면 그리 달갑진 않은 것 같습니다. 내 감정을, 내 행복을 내가 선택하고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