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완벽주의자에서 나타나는 순환적 기분장애

■ 완벽주의자가 극단적으로 치우치면 기분이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순환적 기분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함

 

저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이 앞서거나, 

일을 하다 작은 실수라도 하면 마음 한편이 편치

않고 불편 하여 기분이 자주 변합니다.

  -  일을 하면서 실수라도 있으면 그날밤은 

      잠이 못 잘 때가 많습니다.

 

또 어느날에 신나고 에너지가 넘치다가도 

갑자기 기운이 쭉 빠져서 무기력 해집니다.

어떨 때는 일주일 내내 기분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으며, 이런 변화를 자주겪으면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커져 더 완벽하려고 

애를 쓴답니다

 

다시 말해서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크죠.

내자신에 대해 너무 높은 기준을 강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래서 기분도 더 쉽게 흔들리게 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 마음이 편할 틈이 없고, 실수할까봐 자꾸 

     걱정하고, 실수할때는 그걸 오래 붙잡고 

     자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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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누구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앞날에 대한 걱정과 근심 내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대한 불평과 원망들이 섞인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적절할 때는 이것들이 도전도 주고 결단도 주지만 지나칠 경우 안정감을 해치고 경계와 불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조절하고 적절한 선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은 높은 자존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누구보다 믿어주고 의지하고 격려와 칭찬을 해줄 수 있다면 평온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