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내 기분과 감정이 나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로 인해 내가 기쁘고 누군가로 인해 내가 슬프다면 내 기분과 감정은 누군가에 의한 것이 되고 맙니다. 어쩌면 내 감정과 내 마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의지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자존감이랑도 연결이 되어 있겠죠.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돌볼 줄 알며 나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