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나꼬나
상담교사
저도 가족의 테두리가 안정적인 사람이에요. 동생과도 매우 친하고 엄마랑 노는 게 제일 좋은 사람이죠^^; 지금은 저도 동생도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어요. 동생과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결혼 후 무언가 대하는 것이 어색해 지며 서운해지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고.. 다른 가족이 더 생겨나면서 오는 즐거움도 생기더라구요. 동생분도 결혼을 하신다구요..그렇다면 이제 가정에 더 집중하게 되실 거에요. 아이가 생기면 더 그럴것이구요.그러면 님과 동생분은 공감대가 사라지게 되며 멀어지구 더 서운해 지는 일이 생기지않을까요? 그렇다면 차라리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 같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는 것. 테두리를 깨는게 아니고~ 그 테두리의 범위를 조금 넓힌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