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상대방의 배려없는 이기적인 맘과 말에 화가 나고 기분이 나빠진다. 본인이 힘들면 상대방도 힘들지 어떻게 본인은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이 힘들게 하는것엔 당연하듯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지 이해안간다. 그런 말들로 화가 나고 그 이후 기분이 나빠지며 속으로 더 이상 하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말이라도 곱게 하던지 하면 이해를 할 텐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 힘들어서 안한다하고 상대방이 하는건 아주 너무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그런 사람에겐 더 편의를 봐줄 필요가 없는것 같다. 좋게 생각하다가도 맘이 다시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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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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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혼자만의 생활 공간이 아닌곳에는 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해야 하지요. 내돈 아까우면 상대방의 돈도 아까운 법인데 자기돈은 아끼면서 상대방의 돈을 어려움 없이 쓰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과는 거리두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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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로 인해 우리는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오해를 하기도 하고 기분이 매우 나빠지기도 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들로 인해 내 기분과 내 감정, 마음이  오락가락 하는 게 저는 어느순간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누구도 개의치 않고 어떠한 상황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자존감이 생기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쉽진 않지만 그 다짐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에 내가 덜 반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