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맡겨진 업무는 해내지만 퇴근후에는 무너져 내리듯 우울감과 피로가 몰려온다. 집안정리는 뒷전이고 겨우 자다깨다 반복하다보면 좀 무거은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
다행이라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걷기와 운동으로 조금씩 극복하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