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요

무언가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편한것 같으면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이 많아져요 이 평온이 얼마 안 남았기도 하고 앞으로는 어찌 될지 불확실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데도 자꾸 불안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사소한 행동과 말에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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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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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순간의 편안함이 여러가지 생각을 가져오는것 같더라구요. 나 자신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꾸준하게 즐길거리나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을 찾아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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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하신 것처럼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내가 통제하려고 할 때 두려움이 또 답답함이 밀려올 수 있겠죠. 평안한 순간을 잘 즐기시고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불안한 마음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이 신경 쓰이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더 신경을 두고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나를 좀 더 들여다 보고 관심을 가지는 시간들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