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감정 조절이 어려워 힘드시겠어요ㅠㅠ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와 압박을 경험하고, 이것이 반복되어지다 보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의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언제 통제를 벗어나는지 잘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가 감정이 상하는 그 시점이 언제인지를 먼저 인지하고 돌이키려고 마음 먹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많이 돌아올 수 있어요.
50이 다 돼가는 나이라 갱년기도 조금 있으면 들어설것 같은데 요즘따라 기분이 많이 가라앉고 짜증이 납니다 이 짜증과 화를 주체할 수 없어 함께사는 가족들에게 느닷없이 퍼부울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자제할 수 있어 조절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조절은 커녕 강도가 나날이 세어지니 저도 가족들도 힘이드네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기분장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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