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를 내마음..기분장애

요즘들어 너무 우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머리속도 복잡하고..이러니..자존감도 낮아지는거 같아요..즐겁다가도 우울해지고 내자신이 초라해지고..별일 아닌거에 혼자 화를내고..그러다 반성하고..에휴..생각이 많아서 그런건지..

어쩔땐 제가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여러가지 감정이 한번에 휘몰아치듯 오니 가끔은 너무 혼란스럽게 힘드네요..

이런기분장애..우울증 일까요 조을증 일까요..ㅜ

예전에 저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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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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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힘내세요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보다 사랑하는사람이 더 많아요.당신이 죽으면 다들 속상해할껄요?저도 그래서 공감이 너무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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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우울한 마음으로 맘 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ㅠㅠ글에서 답이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본인 마음을 모르는 게 어려움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내가 뭘 원하는지 내 마음이 어떤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슨 생각인지를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늘 남에게 맞춰주고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시선과 초점이 가있다 보면 어느순간 자신을 잃어가게 되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스스로를 좀 더 돌봐주시고 깊게 들여다 보시면서 관심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