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갔다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어느순간부터는 나에게만 불행이 오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힘든게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루에도 기분이 좋았다가 안좋았다가를 반복해요.

그럴때마다 그 기분을 주체하지 못해 생활하는게 힘들어요.

아무일도 없는데도 눈물이 막 나올 때도 있어요.

다큰 어른이니깐 기분을 잘 조절해야하는데...

머리속으로는 알고 있는데 그게 행동으로 잘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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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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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불행이 와서 다른 사람들이 힘든게 없어 보이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불행이 오기 시작한 게 아닐까 싶어요ㅠㅠ 남들과 내인생을 비교하다 보면 끝없이 불행이 찾아온답니다ㅠㅠ
    자족하고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내게 없는 것보다 이미 주어진 것들에 대한 감사가 고백되어지면 삶의 행복이 다른 곳에 있지 않고 내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때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