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울감이 있어요.

주변 지인들은 고민이 없어서 그런다고들 합니다.

그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은근 스트레스 받네요.

내집 마련하려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이 너무 안 좋아서 

언제 집을 사야할지 도통 감을 못잡겠고 어디에 살아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여기다 싶은곳이 있음 좋겠는데 그런곳이 딱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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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각자 가지고 있는 문제와 어려움들이 있고 그것들이 모양이 다르고 자기와 비교가 되다 보면 그런 이야기들을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글쓴이님은 또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이 있으니 마냥 고민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런저런 피드백을 드릴 순 없지만 지금까지 사려고 열심히 알아보신 것만큼 더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잘 결정 내리시면 좋겠어요 :)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고민이 될 수도 있으니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