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으로써.. 잘하고 있는 건지 고민입니다..

직장인으로 꽤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요..

잘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많은 요즘이네요.

요즘은 그 생각에 의문이 많아집니다.

특히나 실수가 일어났던 날엔 밤에 잠도 안 오고 생각만 많아지고..낮에는 멍한 상태..

나이도 찼는데, 일하는데 있어 프로 답지 못한 모습 ㅠㅠ 

이러다가 더 심각해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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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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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잘 하고 계세요
    누구나 다 실수합니다.  같은 실수를 매번 반복하는 건 괴로울 수 있지만 살다보면 실수 할 수 있어요. 
    너무 완벽하게 자신을 억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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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무래도 오랜 직장에서 한 일을 오래 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고 
    젊은 시절과 비교되어지는 현재의 모습에 많이들 힘들어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럴 땐 젊은 사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시면서 열정을 회복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랜 시간 직장생활의 길을 잘 이어온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해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아쉽고 부족한 모습도 있겠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인정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