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기분장애

본인은 평소 차분한 편 입니다. 그러나 감정이 요동치는 상황이 올 땐 기복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았다가 확 나빳다가하는 소위 조울증?의 단계까진 아닌 것 같고 오락가락 하기도 하는 수준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차분한 편이 아닌 차분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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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요동치는 감정으로 인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감정의 기복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안한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의해 내 감정에 영향을 받다 보니 내가 감정을 조절하는 건 내 의지나 내 마음먹은대로가 아닌 누군가의 개입으로 인해 요동친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내 감정을 내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과 대수롭지 않게 생갈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좋습니다. 지금하신거처럼 차분하려고 애쓰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 마음을 풀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함께 고민해보시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