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러시겠어요ㅠㅠ 아무래도 호르몬이 급변하는 시기이다 보니 자기들이 아는 상식과 감정조절 사이에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후회도 많이 할테고 그러면서 깨닫긴 해도 또 막상 아는대로 하려니 안 될테고 자괴감도 느꼈다가 죄책감도 느꼈다가 결단도 했다가 수 많은 감정들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혼란스러운 그 시기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기란 쉽지 않지만 잘 격려해주시고 이겨내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