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식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다 보면 자신과 동일시하게 여길 때가 있습니다. 자식이 마치 내가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길 바라게 되는거죠. 하지만 자식도 내맘같지가 않고 내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말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가르친다는 목적 아래에 많은 것들을 내 생각처럼 되길 원하고 요구를 하다 보면 감정이 격해지기 마련이죠. 자식이라도 한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자세가 먼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