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꽤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성격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좀 있다보니 이유없이 몸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길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큰병이라도 걸렸나 싶어서 너무나 불안해집니다 두려움도 커지고요 그럴때는 몇날며칠 우울합니다 괜찮아질거야라는 희망과 큰병이면 어쩌나 싶은 절망이 맘속에서 널을 뜁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런 기분장애가 더욱 심해질까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