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포기하고 싶다.

저는 당신를 알지 못하지만,

 

그대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도 모르지만,

 

부디 저보다는 행복하고 따스한 삶이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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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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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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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러지말아요.
    만약 청춘이라면 부모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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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아들한데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그래서 제목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다 지나갑니다..
    힘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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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포기는 배추 셀때만 하는거 아시죠?포기하는 그 순간이 님의 바닥이라 님은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거 아시죠?천천히 느리게 갈 수도 있어 실망 할수도 있고 빨리 갈 수도 있고 무조건 잘되시거라 전 믿기에 열심히 도전 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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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제목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지금의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기도 하고
    누군가한테 말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닐것 같아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것 같아요.
    그 터널이 끝이 없을것 같지만 진짜 언젠가는 끝이 나더라구요. 살아보니까 그래요 그냥 속상한 맘에 게시판에 툭 털어 놓은 글이라고 믿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