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귀는 당나기 귀 대나무숲을 가고 싶네요

옛날 옛적에 만화에 나오는 왕관을 만들었던 사람이 아무에게도 가족들 조차도 비밀로 하고 죽기전에 라도 맘것 말하고 소리 지를수 있게 대나무 숲에 가서 시원하게 소리 지르며 이야기하고 편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그 옛 이야기 처럼 ㅠㅠ 지금 제 심정이 그러네요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상의 할수도 없고 너무나도 답답한 마음 뿐이라 많화 이야기 처럼 어디 한적 한곳 찾아 가서 목 놓아 소리 질러 말해 보고 싶네요ㅠㅠ 그래도 마인드키가 있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맘속으로 이곳 에서 나마 소리쳐 봅니다 ㅠㅠ 너무 답답하고 제 자신이 미운 하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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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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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잘하셨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것 보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풀어내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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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누군가 의지하고 옆에 누구라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참 힘드네요 세상 혼자 살아 가는 것도 요즘은 넘 우울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글이라도 쓸수 있는곳이 있어서 한잔 기울이면서 맘을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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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저도 지금 같은 심정일것 같아요
     속기원하게~ 누구에게 말이라도 햇으면
        답답하거나 열받고 있찌도 않을것 같아요
     저도 속으로 욕하면서 임금님~ 삐리리귀~ 삐리리 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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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그러게 말입니다 옆에 누가 있어서 말동무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ㅠㅠ 날씨도 추워지니 더 서글퍼 지는 하루 네요 우리 같이 소리 질러요 임금님 삐리리~~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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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이 게시판은 익명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이에요
    하나 부터 열까지 자세히 기록하면 내가 드러날까봐 걱정되시겠지만 대략적인 내용이라도 여기에 털어 두세요.
    받는 댓글로 인해 위안도 받고 위로도받고 나아지실수 있어요 
    이 곳이 익명님의 대나무숲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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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 하신대로 이야기를 늘어 놓다보면 제가 드럴날것 같은 그런맘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용기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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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힘드신 일이 있으셨나봅니다.
    무슨 일이신지는 몰라도 시간이 조금 지났으니 문제가 좀 해결되셨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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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결된건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좀 이겨내서 다시 일어서는 중입니다 용기 잃지 않고 힘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