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대한 공포증!

사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일 큰 나라이지 않겠어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만 보아도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

하늘에 전투기가 지나가면 전쟁이 나는 것이 아닐까? 염려되는 마음에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잘 알기에

모든 것이 슬퍼지고 두려워지고 심장이 떨리는 것이,,

매일 매일 눈뜨면 오늘도 전쟁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라는 기도까지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쟁하고 있는 나라들이 하루 빨리 멈추어서

더이상 이유없이 사망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기도할 뿐이에요..ㅜㅜ

전쟁에 제일 취약한 나라. 대한민국..

제발 평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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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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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어머나 전쟁에 대한 공포증은 다른 공포증에 비해 더 무서울 것 같아요
    전쟁이 나면 수많은 사람들의 목이 걸려 있으니까요
    다른 나라에서 전쟁 소식이 들리고 그걸 뉴스로 접하면 너무 공포스러울거 같아서 염려 됩니다.
    사실 저만해도 우리 나라가 분단 국가임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살다가 최근 오물 풍선때문에 다시 각성하게 됐어요. 후 세대에는 더 그럴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참.. 이 공포는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까 쉽지가 않네요
    바람처럼 평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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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전쟁은 정말 슬픈 일인 것 같아요 ㅠㅠ
    많은 사람들이 죽고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잖아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어야하고, 내가 좋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서는 하루하루의 미래를 책임질 안정된 환경을 제공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 전쟁을 위해 하루하루를 걱정하는건 우리의 능력 밖일 수 잇잖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보아요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전쟁도 서서히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되길 저도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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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이루어지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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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자연재해도 무섭고 질병도 무섭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재난인 전쟁만큼 무서운 것이 없지요.
    저는 한국전쟁을 겪으시고 그 어려운 시기를 잘 살아내신 분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우크라니아 어린 소녀의 일상을 보았는데, 마음의 상흔이 얼마나 크게 남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더라구요. 매순간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 내일 아침에는 눈 뜰 수 있을까, 걱정하며 잠을 청하는 것이 너무 슬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어요.
    전쟁은 인간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재난인데 어리석은 몇몇 사람으로 인해 셀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고통을 맛보게 되지요. 벌어지지 않은 일이지만 만일 벌어진다면 상상 조차 할 수 없게 끔찍한 일이 될 것을 알기에 공포를 느끼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지구상에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되는게 바로 전쟁인 것 같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도, 오물 풍선 사태도 하루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