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무서운 공포증

저는 밖이 매우 깜깜하거나 집에서 불이 다 꺼진 어둠의 상태를 되게 무서워해요..불안하거나 긴장하고 초조한 상태면 더욱 이 어둠이 제게 더욱 공포스러워서 빛을 찾게 되고 손전등을 켜요..! 어둠 속에서 꼭 누군가가 있을 것 같고 잡아먹힐 것 같은 느낌이 아주 가끔 들어요 자주는 아니고🥹 이런 어둠 공포증을 개선하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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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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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어두움에 대한 공포는 정말 본능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화장실에 불만 꺼져 있어도 무서워서 못 가겠다고 할 정도예요.(빛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저도 집에 혼자 있을 땐, 무서워서 깜깜하게 불을 꺼 놓고 있지를 못해요. 그래서 공포 영화는 아예 보지 않아요. 사전에 그냥 미리 예방 하는 거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신체적으로약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기가 약해지지 않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들을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두운 곳에 직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좋았던 기억을 생각해보며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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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어렸을때 누구나 어둠을 무서워 했떤걸 생각해보면
    어둠은 기본적으로 공포를 느끼게 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 아주 가끔이라고 하니 그런 정도는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스텐드를 켜 놓고 주무시며 생활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을거구요.
    저 역시 어느날 갑자기 창문으로 도둑이 넘어 올것 같은 그런 무서움이 번뜩 생각이 들어서 온 집안 창문을 꽁꼼 잠그게 되는 날이 있거든요.
    공포영화나 공포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됐을때 나도 모르게 잠재되어 있던 생각이 올라오기도 하니까 가급적 그런건 피하면 좋을거 같아요.
    범죄를 다루는 그알 같은 프로그램 역시요
    자주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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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둠에 대한 공포증이 있으시군요
    어둠을 보통 무서워하는 사람은 상상을 많이하시거나 마음 깊은 속 내면에 어둠을 두렵게할만한 계기나 사건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어둠은 우리 생활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그리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 어둠에 대한 공포증을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며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공포증 요즘 그림 치료법이나 집단 상담 치료법이 잘 발달되어있으니 활용해보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