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이 몰려옵니다.

저는 잠자기전 아이잠드는거 보다 내가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와서 흐느끼며 울다 무서워 거실에 나와서 공포를 이겨 내려고 티비도 켜고 잠못이루는 밤을 보낼때마다 너무 무섭고 맘을 추스리지 못합니다.

아이를 지켜줄 수 없을거 같은 공포가 스멀 스멀 올라올때 가슴이 철렁철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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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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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죽음에 대한 공포증이 있으시네요
    우리는 모두 살아있는 생명체이기때문에 결국 운명적으로 맞이할 시간이 옵니다.
    바로 죽음입니다. 그 죽음 생각만해도 너무 무섭고 두렵지요
    그런데 그 두려움에 떨어서 지금의 순간을 놓치지마세요
    소중한 가족과 아이와 함께 지내야할 지금 순간을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낭비시킨다면 너무 큰 안타까운 순간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죽음에 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받아들이시고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