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공포증 쉽게 없어지지 않네요

직접 겪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증이생길 수 있어요

제가 그걸 직접 느꼈거든요

어릴때 동네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가 친구가 동네 개에게 물린적이 있고 저는 그걸 목격했어요

너무 무섭고 놀라서 어찌하지를 못하다가 근처 동네 어른을 부르러 갔던 기억이에요

그 뒤로 그 친구는 물론이고 저도 개를 무서워하게 됐어요

지금도 개의 사이즈에 상관없이 개는 근처만 와도 무서워요

그래서 미리 피하게 되네요

개에 대한 공포증이 쉽게 없어지지 않네요

1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저도 길에 가면 개을 멀리서  보면  좋은데.
    옆에 오면 싫어해요
    큰개는 피해서  가고요
    저도 옛날 큰개한번 물리고
    아주작은 개한테도 물려서요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강아지에 대한 공포증이 있으시네요
    어렸을 때의 기억들이 나에게 공포증으로 발현됩니다.
    바로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들이죠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는 사실 내가 거리를 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병원에가서 전문적인 치료로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트라우마 극복방법은 그 대상에 거리르 두며 공포증이 발현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