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81219346
저는 40대 중반 주부인데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어가고요.
집에 고딩, 중딩 두 딸 아이 키우고 있어요.
아이 둘 공부시키고 학교 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괜히 자존감 떨어지고 다른 집과 비교되고요.
안 되는 것만 강요하는 것 같고 벽에 계란치는 느낌이에요.
집에 혼자 있을 때 우울한 데 평소에 잘 지내고 반가운 사람도 만나기 싫고요.
결혼 초 직장 다닐 대는 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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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대인기피 증상이 심해지는데 주부우울 사회공포증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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