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없음 공포증

휴대전화를 찾을 수 없을 때나 배터리가 닳아 있을 때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전원이 켜져있는 휴대전화가 근처에 있어야 하고 배터리를 충전시켜 놓아야 안도감이 듭니다. 휴대전화가 곁에 없으면 불안해지거나 배터리 사용량 표시가 조금만 닳아있어도 참을 수 없네요.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ㅜㅜ 저도 마찬가지예요 ㅜㅜ
    휴대폰 없을때는 어찌 살았을까요 ㅜㅜ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저도 폰 없으면 불안해요 항상 폰을 손에서 놓지 못해요
    습관을  고쳐보려고 노력중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제 얘기 같아요
    집에 두고 나온 날은 하루종일 핸드폰 생각만 나요ㅜㅜ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핸드폰이 없을 때 불안함을 느끼시나봐요
    일종의 강박감과 중독 현상이 있을 수 있어요
    핸드폰이 우리의 삶에 아주 좋은 영향을 주고 편리하게 해주지만 너무 가까워지면 안될 것 같아요
    분명히 중독이라는 위험한 현상이 있고 과도하게 사용시 우리의 건강을 해치니까요
    시간을 조금 조금씩 줄여가며 핸드폰 의존도를 조금씩 낮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 말고 다른 것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두는거예요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휴대전화는 워낙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보니 신체의 일부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
    잘 때나 일할 때나 TV를 볼 때도 항상 옆에 있거든요. 반려폰이라고 하면 좋겠네요!!ㅎㅎ
    충전 시켜 놓는 습관도 저랑 비슷하네요 :) 그래서 70%대는 본적이 진짜 오래 된거 같아요..ㅎㅎ
    문제 인식이 조금 생겨서 외출을 하거나 잠시 분리수거 하러 갈 때 정도는 두고 나가보기도 합니다. 
    분리불안을 극복하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