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사회 공포증이 밖에서 혼자 식사를 할 때와 같은 특정한 상황에서만 불안을 겪습니다. 혼자 좌불안석에 떨리고 남들이 눈치챌까 봐 더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이 같은 상황이 아예 일어나지 않도록 자꾸 피하게 되고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을 꺼리게 됩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파티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의존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들에 영향을 받으시는 성향이 있으시네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성향이나쁜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그런 성향이 너무 심해서 내가 거부감이들고 스트레스가 될 정도까지면 우리가 조금 조절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도 좀 가져보시고, 내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활동을 할 수 있게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보아요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하며 나의 공포증을 조금 조금씩 낮출 수 있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것 같아요. 낯선 사람이 나에게 어떤 작용을 할지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 다는 건 즐거운 일, 기대되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과는 상반되는 것 같아요. 경험에서부터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엔 그 어려운 것에 계속적으로 부딪혀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사람과의 즐거운 경험이 또 새로운 관계가 가지고 있던 공포스러운 인식을 변화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