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는 죽음에대한 공포심.....

누구나 죽으니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심은 있죠.

가족이 예고없이 갑작스레  떠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누군가 가까이 사람이 떠날까 항상 걱정스럽고 무섭네요.

또 저 역시 인사할 시간도 없이 작별하지 못 하고 떠날까봐 항상 무섭네요. 

또 나이들수록 죽음은 더 가까워 오니 고통없게 조용히 죽을수 있음 좋겠다 싶고. 사건사고에 나오는 이들처럼 나도 고통스럽게 가면 어쩌지 싶은 두려움도 드네요.

다가오는 죽음......

언제 어떻게 찾아올 지 모르는 죽음이 나이들수록 공포로 다가오네요.

2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가족 중에 멀리 떠난 사람이 있으면 죽음이 항상 곁에 있다는 걸 느끼게 되요
    그래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야겠다 생각들어요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으시군요
    저도 한때는 죽음에 대해서 너무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생각의 깊이가 끝이 없고 너무 광활해져서 제가 스스로 피곤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죽음은 꼭 오는건데 언제올지 모르는 그 죽음에 너무 목숨을 맬 필요가 없다고도 느꼈구요
    중요한건 지금이고 최선을 다하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금이 있어야 미래가 있으니까요
    죽음이 두려운건맞지만 너무 생각하시지마시고 지금을 생각하며 멋있게 살아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예고없이 떠난 보낸 가족에 대한 슬픔과 아픔을 누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엄청 힘드셨겠어요!!
    언제 떠날지 모르고 언젠간 헤어져야 한다는 그 공포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오늘 함께 보내는 그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며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보내면서
    감사하면서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언제 헤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로만 하루하루를 보내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시간들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