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한편이라
일상 생활에도 제약을 많이 받아요
여행지를 정할때도 높은곳이나 좁고
높은계단 출렁다리 케이블카 조금
무서운곳은 가지 못할때가 많아요
케이블카 안에서도 눈감고 고개숙이고
정상까지 갈때도 있어서 힘들어요
좋아질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궁금 하네요
고소 공포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네요 하지만 우리 그 부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과도하게 한번에 바꾸기위한 방법은 없겠지만 서서히 나의 노력으로 조금씩 조금씩 공포도를 낮출 수 있어요 완전 높은 곳이 아니라 조금 조금씩 높은 곳으로 가면서 높은 곳에서의 안전하게 지낸 경험을 조금씩 챙겨주세요. 그런 경험이 하나하나씩 모아가면서 나에게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낮출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호흡법도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차분한 호흡법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것도 불안감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케이블카 무섭죠ㅠㅠ 작년 가을에 단풍 본다고 처음 타봤는데 무서울줄 몰랐어요~ 단풍은 못 보고 먼하늘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안전할거라는 걸 믿으면서도 즐기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한 번 더 타보면 괜찮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자주 접해봐야 두려움도 공포도 조금씩 줄어들겠구나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전해 봐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