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공포증

저는 풍선에 대한 공포증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풍선을 무서워했어요.

풍선이 갑자기 터질 때 정말 소리를 지른답니다..

풍선이 빵 터지면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울 때도 있어요.

요즘 행사 때 풍선을 많이 이용하는데 너무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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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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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이건 풍선뿐만아니라 갑작스러운 소리로 인한 공포증같네요
    물론 풍선에 대한 두려움도 있으시겠지만요
    우선 간단하게 풍선 근처에 가지 않으셨음합니다.
    어떤 대상에 공포감을 느끼면 그 대상으로부터 거리감을 두는게 생각보다 가장 빠르고 간단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 방법과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풍선과 조금씩 지내보는 것도 좋아요
    아무일없이 지내는 경험을 조금 조금씩하다보면 불안감이 서서히 낮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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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맞아요!! 누군가에게는 풍선이 기쁨과 좋은 추억을 주는 즐거운 대상이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경험의 차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그 생각이 좋은 걸 압도하는 것 같아요. 근데 놀라는 것 말고는 실제로 어떠한 위협 요소가 없기 때문에
    생각하기 나름일 것 같아요. 저는 행사 끝나고 풍선을 제가 직접 바늘로 터트리면서 다녔는데 처음엔 엄청 무서웠다가 내가 예상하고 터트리니 조금 괜찮더라고요^^;; 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