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써 넣고 글을 쓰려니 좀 우숩습니다
저는어릴때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유년시절이겠죠.. 초등(국민)학교를 갔다가 돌아오면 집에는 부모님이 일하러가시고 아무도 없을때가 많았어요
그러나 집을 지키는 녀석이 하나있었어요
요즘은 좀 보기가 힘든데요 붉으죽죽한 수탉(장닭이라고 하죠~~)이 대문앞을 지키고있다 여지없이 달려듭니다
제가 작아서 아마 가소롭게 보았나 봅니다
하루이틀 아니고 몇날 며칠을 쫒아오는겁니다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가 보지만 이놈의 속도가 저보다 빠르더라구요
결국 따라 잡혀서 여지 저기를 입으로 찍혀버립니다..
그게 지금은 별거 아니거 같지만 생각을 하면 그리공포 스럽습니다 ㅎㅎ
지금도 어쩌다 그녀석 군을 보면 흠~~~
두렵기가 그지없네요~~~
으 싫어요 이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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