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가 어려워요

밝고 명랑한 성격이에요. 낯가림도 없고 사람들과 말도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발표나 무대에 올라가서 말하거나 하는걸 못해요. 긴장되고 목소리나 손이 떨립니다. 학창시절에는 과제 발표가 있어서 앞에 나가면 발표내용도 생각이 안나요. 그런 일이 있으면 학상 주눅들게 되고요. 어른이 되어서도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그런 상황이 생기면 힘이 듭니다. 평소 성격으로 보면 안그럴거 같은데 의외라는 분도 있어요. 나이 들수록 덜한거 같지만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