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도 싫고 무서워요

저는 여름이 계절 중에 제일 힘들어요.. 벌레가 너무 많아서요.. 밤에 1층 현관문에 날파리들이 있으면 거길 지나가지 못해 벌레가 덜한 지하 주차장 쪽으로 다시 걸어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타야해요. 날파리들이 제 몸에 달려들까봐 공포가 몰려와요.  그래서 여름에 야외 활동을 못해요.. 저녁에 사람들 만나기가 부담스러우니 좀 외로워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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