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외출 공포증이있어요

요즘은 세상이 흉흉해서 그런지 해가 지고나면 외출이 무서워요.

묻지마살인도 일어나는 요즘세상이잖아요.

이런 정보를 접하다보니 해가지면 나가는게 무서워요.

아무래도 깜깜한 밤 늦은밤외출 공포증인것같아요.

여러가지 다양한 공포증들이 있겠지만 이제는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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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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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그래요 야간에 외출을 안하게되요
    사람 공포증 이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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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마지막 문장이 공감이가네요
    정말 무서운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항상 조심하시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셔야합니다.
    밤에 외출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러니 최대한 우리 외출을 자제해주시구요 혹여나 갈일이 있으시면 동행자와 함께 돌아다녀보아요
    공포의 대상과 거리감을 두는 것이 좋지만 직면해야한다면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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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맞아요ㅠㅠ 얼마전에도 묻지마 살인도 일어나고 진짜 밤길 다니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그렇게 골목진 곳도 아니었는데 그런 사고가 난걸 보면 장소나 시간이 이제는 안심을 주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을 항상 잘 살피고 대비를 하면서 다니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하시면 호신용품도 가지고 다니시고, 어두운 길 같은데서는 되도록 혼자 다니지 말고 전화라도 하시면서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