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이 있어도 환하게 보이거나 뚫린 난간은 무서워요. 다리를 건널때 좁은 공간이라던지 옥상 올라갈때도 심장이 콩닥콩닥 거려요. 여행을 가도 스릴있는 체험은 아예 꿈도 못꿉니다. 지자체에서 만든 출렁다리만 찾아서 공포증을 벗어나 보려고 시도했던 적도 있어요.
아직도 생각만해도 울렁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