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만보면 정신을 못차려요

전 벌레가 싫습니다

벌레가 좋은 사람은 물론 없겠지만요

전 유독 심합니다

벌레때문에 기절한적도 있습니다

유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절해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제가 벌레 하나때문에 얼마나 무기력한 사람이 되간다는게...

정말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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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벌레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시네요
    저도 예전에 벌레에 대한 공포가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벌레 공포도를 극복하기위해서 제 스스로의 마음을 바꿨어요
    물론 징그럽고 싫고 하지만 결국 나에게 해를 주지못한다
    저 벌레가 나를 더 무서워한다..!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니까 벌레가 조금조금씩 극복이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큰 벌레는 저에게는 여전히 버겁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