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고소공포증이 있으신가봐요 저도 어릴적에 놀이기구 타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의무적으로 소풍가서 빅3 이런거 끊게 하는것도 안타고 있었어요. 실제로 심장이 벌렁거리는 무서움도 있었고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상상에서 오는 공포가 더해지기도 했어요. 만약 저 처럼 상상으로 인한 공포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시라면 놀이기구가 사고날 확률보다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낫잖아요. 교통사고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통계 수치 같은걸 눈으로 보고 나면 좀 안심이 되어 공포가 덜 하더라구요. 전 회전목마도 무서웠었으니 말 다했죠 뭐;;; 이제는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섭렵했지만요 ㅎ 그래도 살아가면서 놀이기구 탈 일이 많지 않아 다행이에요